진안군은 28일 산림을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고 조림목의 건전한 생육환경 조성을 위해 군 관계자와 산림조합, 작업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림지 가꾸기 사업 현장연찬회를 가졌다.
특히, 군은 올해 1,240ha의 조림지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약 14억원을 투입해 어린 조림목의 생장에 방해가 되는 풀과 잡관목, 덩굴류를 제거하는 조림지 가꾸기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기에 풀베기를 실시하여 조림목의 활착을 높이고 미래에 가치 있는 산림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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