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인자위, 지역고용아젠다 발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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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인자위, 지역고용아젠다 발굴 총력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6.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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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양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용거버넌스 구축 노력 경과보고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진홍 정무부지사, 이선홍 전주상의회장)는 28일 고용혁신추진단의 상반기 추진사항 및 하반기 계획보고를 위한‘ 제2차 위원회’를 개최했다.
고광훈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을 비롯해  양성모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위원 추가위촉,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 체계, 고용혁신추진단의 상·하반기 추진 계획과 지역고용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인자위는 “상반기 현재 채용예정자 양성과정 629명 목표에 419명이 훈련에 참여해 59% 달성률을 보이고 있다”며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과정의 경우 2,261명 목표에 2,126명이 훈련에 참여해 90%의 달성률을 보이고 있어 연말 목표 초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인자위는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 체계는 매년인력, 훈련수요조사와 올해에도 6월부터 9월까지 도내 1,012여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훈련 사각지대 해소,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조사를 통해 전북기업의 인식과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조사해 새 정부 일자리정책 방향에 맞춰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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