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완주문화재단 예술인 문화귀향 활성화사업
상태바
2017완주문화재단 예술인 문화귀향 활성화사업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7.06.28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년작가 완주 한 달 살기’ 예술인 합격자 공고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은 지난 27일 예술인 문화귀향 활성화사업 ‘청년작가 완주 한 달 살기’예술인 지원 사업 심사를 진행하였다.

 심사결과 음악, 퍼포먼스, 영상, 사운드, 웹툰, 회화, 공공미술, 영화, 뉴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2명의 작가들이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지난 6월 23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를 진행하였으며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였다. 

 특히, 이번 심사는 거주공간을 제공하는 완주군민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심사방식을 배려하였다.

 선정된 청년예술가에게는 활동공간과 창작지원금을 지원하며 거주제공자와 협의를 거쳐 7월부터 10월까지 완주지역 곳곳에서 예술 활동을 전개하고 한 달 동안 주민들과의 네트워크와 오픈하우스를 통해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재)완주문화재단 이상덕 상임이사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열정을 응원하고 완주에서 예술의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는 기회의 땅으로 삼아 문화귀촌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