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YF, 전주에서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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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F, 전주에서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 개최
  • 송미숙 기자
  • 승인 2017.06.2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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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댄스팀의 몸짓으로 하나 되는 ‘글로벌 문화축제’
-전통문화 도시 전주에서 개최...한국문화 알리는 기회

-수상팀, IYF 월드문화캠프 개막식 등에서 공연
 
국제 청소년 NGO 단체인 국제청소년연합(Internaional Youth Fellowship, 회장 박문택 이하 IYF)이 29일 전주에 위치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국제문화교류사업 중 하나인 ‘2017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각 대륙별로 치열한 예선을 거친 10개국 11개 댄스팀(남아프리카공화국, 베냉, 필리핀 2팀, 태국, 한국, 중국, 인도, 미국, 핀란드, 우크라이나)이 참가한다.
 
이번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은 각국의 문화가 녹아 있는 댄스로 젊은이들의 열정적인 축제가 될 전망이다.
 
댄스팀 중 우크라이나(팀 이름 : Bright light), 인도(Malhar), 중국(우멍), 필리핀(Durian), 필리핀(UST/김해공항) 5팀이 2017 전주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26일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공항에 입국했다.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올해로 6회째는 맞이하는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은 각국의 전통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교류의 장이자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한국 문화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전주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각국의 문화와 함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는 문화 축제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최하는 IYF는 국제적 감각의 지도자 양성과 지구촌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2001년에 설립되었다. 해외 80개국, 국내 10개 지역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활발한 국제 문화교류 활동과 탁월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최근 각국 정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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