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유소년 축구단 군단위 최초 전북 유소년 축구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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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유소년 축구단 군단위 최초 전북 유소년 축구대회 우승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7.07.0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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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순창군체육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소년 축구단이 ‘제15회 전라북도 시.군.구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순창군 유소년축구단은 전주완산체련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김제시 유소년축구단과의 결승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이뤄냈다.

지난 1일부터 2일간 열린 이번 대회는 총 14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조별예선을 거쳐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고창군, 무주군을 이기고 본선에 진출한 순창군 유소년축구단은 최대 승부처인 준결승에서 완주군 유소년축구단 5대1로 대파하며 결승에 올랐다.
김제시 유소년축구단과의 결승전에서 전반전을 팽팽하게 마치고, 후반전 서상우 감독의 신의 한수로 1대0으로 승리하며 군단위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를 마친 후 서상우 감독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다 같이 많은 준비를 했다. 모두가 한 팀이 되어 이룬 성과라 기쁘고, 전라북도민체육대회 초등부 3연속 준우승에 그쳤는데 이번 대회 우승으로 아이들과 학부모, 체육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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