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합과 화합으로 즐거운 시간
고창군 농업발전을 이끄는 농업리더를 양성하는 고창농촌개발대학이 하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피구게임과 신발던지기, 판 뒤집기 등 단합을 도모하는 명랑운동회가 펼쳐졌다.
박우정 군수는 “고창의 농업발전과 농업인 개개인이 소득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촌개발대학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겠다”며 “체육대회를 통해 교육생간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모두 함께 잘 사는 농업농촌을 만드는데 계속해서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고창농촌개발대학은 지난 2월 23일 입학식을 갖고 5개과(멜론과, 체리과, 딸기과, 치유체험관광과, 화훼과)를 운영하고 있다.
재배 작목 위주의 교육과정 편성으로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보탬을 주고, 농업인에게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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