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온교회 외부인 초청 오픈하우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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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온교회 외부인 초청 오픈하우스 성료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7.07.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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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전주시온교회 (총회장 이만희)가 소통과 대화의 장인 오픈하우스를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전주시온교회(담임 이재상)는 지난 15일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에 위치한 성전을 개방하여 지역의 저명인사들과 신천지 교인 가족 등 2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신천지 오픈하우스’행사를 개최했다.

평소 신천지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 성도의 가족들과 교회 인근 주민들을 초청해 진행한 행사이다.

귀빈으로는 한글세계화운동본부 심의두 총재, (사)세계평화공원추진국민연합 최덕만 회장, (사)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전영배 지회장과 전임 오경남 지회장, 박영순 전)전북노동청장 등이 참석했다.

신명나는 오고무 북 공연을 시작으로 오픈하우스의 막이 올랐다.


전주시온교회 이재상 담임은 “하늘이 빛과 비와 공기를 모든 사람에게 무상으로 주는 것처럼 우리 신천지는 세상의 빛이 될 것이라고 각오를 전하며 사회와 상생하는 교회를 만들어 지역사회발전에도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20개의 부스에서는 지인들을 통해서 방문한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하여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전주시 모 학교 교직자로 근무하는 유 모씨(57세,남)는 부인의 소개로 방문하게 되었다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들어왔던바 편견을 가지고 보았던 것이 사실이지만 이번 방문을 통하여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는 아주 뜻 깊은 시간 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시온교회는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폐지, 폐옷을 모아 불우한 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하였고,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양성을 위하여 7회에 걸쳐 100여명에게 장학금 전달식과 아울러 연말연시 연탄봉사와 독거노인 김장김치 전달 등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각종 봉사활동과 치어단, 북 공연단, 합창단, 무용단 등의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하여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문화 예술 봉사활동 등을 선도하는 교회로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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