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비 지출의 법적 근거 마련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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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비 지출의 법적 근거 마련이 절실하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7.07.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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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5분 자유발언

박형배(효자3,4동 )의원은 “행정의 절차는 최소한 간소화 하되 의회와의 소통은 지방자치를 풀어 가는데 가장 기초적인 것으로 예비비 즉 시민의 혈세가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는 모든 명분과 절차에 노력해야 함이 마땅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전주시는 예비비 지출에 대한 감시감독 기능 강화를 위한 적절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진안 용담댐 수원지 지역과 상생을 촉구

남관우(진북동, 금암1동, 금암2동)의원은 진안 용담댐은 2001년 10월 13일 완공된 댐으로 현재 용담댐은 익산·김제·군산·완주·전주 지역의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해주고 있어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이웃 지역 농산물을 비롯한 특산품을 우선구입 하도록 하고 아울러 상생 장터 등을 열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도록 제안했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메타세콰이어 특화거리조성!
송정훈(조촌·동산·팔복·송천2동 )의원은 조촌동 인근 2차선 도로 양 옆으로 메타세콰이어가 심어져 있어 경관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나 도로폭보다 더 넓은 인도가 자리하고 있어 주변정비를 촉구하며, 인근 공터를 매입해 공영주차장을 만들고 인도를 정비, 주변 지역자원과 어우러지는 경관 조성을 통해, 걷고싶은 도시를 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전주, 모방이 아니라 창조의 에너지가 필요하다.
서선희(서신동 )의원은 “전주시는 이제 모방의 단계를 벗어나 창조하는 도시가 되어야 하고, 창조하는 도시는 인증의 단계를 벗어나 우리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분야에서 어떤 방향으로 어떤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지를 우리가 정하는 것이며, 전주만의 인증을 만들고 이를 실제 시민들의 삶의 변화로 증명해내야 할 때”라고 밝혔다. 따라서 전주는 이제 우리의 삶이 그대로 도시가 되고 우리를 통해 도시가 끝에 따라오는 방향으로 점검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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