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의원들이 나눔과 배려문화 확산으로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의회를 구현하고자 직접 만든 빵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는‘군산셀럽 일일 파티쉐’프로그램 봉사활동에 참여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시의회는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힘든 기색 없이 직접 만든 빵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다는 기쁨으로 정성껏 밀가루 반죽과 빵틀에 반죽 넣기, 오븐에 빵 굽기 등의 과정을 반복하며 빵 만들기와 포장에 이르기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이날 하루 동안 만들어진 사랑의 빵은 관내 삼성애육원, 구세군군산후생원, 일맥원 등에 간식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박정희 의장은“앞으로 지역사회 각계와 소통하며 나눔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희망나눔봉사센터 사랑의 빵·국수나눔터는 직접 만든 빵·국수를 참여자 또는 단체가 원하는 위기가정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며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마련된 봉사활동 터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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