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우천규 의원은 지난 21일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에서 '한반도 문화의 중심, 정읍 자랑'이라는 주제로 가지고 정읍 출신이 아닌 연구원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여 호응을 얻었다.
우천규 의원은 특강에서 앞서 “현명한자는 역사에서 배운다고 하는데 여러분들이 오늘 특강을 통해 정읍의 자랑거리인 정읍사와 상춘곡 등을 비롯한 15가지만 제대로 알고 가신다면 엄청난 성과라고 생각한다” 며 “비록 고향은 정읍이 아니지만 여기서 근무하게 된 인연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오늘 이 시간이 정읍에 대해 조금 더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특강을 청취한 연구원들은“ 다소 딱딱한 연구 업무에서 벗어나 정읍 역사 문화 이야기를 알기 쉽게 정리해서 강의해 즐겁게 배울 수 있었고 정읍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아주 유익한 시간 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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