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사전지문등록'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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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 '사전지문등록' 주력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7.07.2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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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실종 예방을 위한 아동·장애인·치매환자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지문사전등록 서비스 및 어린이집 원장과 보호시설 시설주를 상대로 학대 신고의무,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한 실종예방 안전드림앱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미아방지와 실종예방에 대비해 18세미만 아동, 장애인(지적·정신·자폐),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지문과 사진, 기타 신상정보를 등록하고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하게 보호자에게 인계할 수 있는 서비스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찾아가는 지문 등 사전등록 서비스”를 적극 추진 중이다. 또한 범죄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아동·장애인·노인을 대상으로 교육 및 홍보활동을 병행 실시, 여름철 범죄예방 치안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안상엽 완주경찰서장은 “실종위험이 높은 아동·장애인·치매환자 등을 상대로 찾아가는 사전지문등록 서비스를 강화하여 주민에게 다가가는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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