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파출소 '마을 담당경찰관'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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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파출소 '마을 담당경찰관' 재정비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7.07.2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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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 삼례파출소(소장 황아중)는 하반기 인사발령으로 관내 26개 마을에 대해 '우리마을 담당경찰관'을 교체하고, 기존의 마을 담당경찰관도 깨지거나 낡은 안내문을 교체하는 재정비에 나섰다.

우리마을 담당경찰관은 마을별로 담당 경찰관의 사진과 연락처가 기재된 안내문을 마을회관등에 부착하고, 수시로 마을을 방문해 주민의 소리를 가까이서 청취하여 세밀하고 책임감 있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삼례지역은 독거노인등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 농촌지역으로 빈집털이, 전화금융사기등 범죄에 타겟이 되는 경우가 많아 우리마을 담당경찰관제도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주민 곁으로 다가가는 주민 보호 활동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황아중 삼례파출소장은 “우리 마을 담당경찰관들이 주민 한분 한분을 내 부모처럼 소중히 여기며 소통하고 공감해 주민 눈높이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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