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교육, 청소년 영화캠프로 문화예술교육 꽃피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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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교육, 청소년 영화캠프로 문화예술교육 꽃피우다”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7.07.2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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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의 디딤돌, 김제 청소년 영화캠프

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순)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2일 동안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2017 김제 청소년 영화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낮 기온이 30도가 훌쩍 넘는 가운데도 얼음물로 열기를 식혀가며 농생명과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미리 준비해온 스토리보드 제작, 직접 역할 분담(감독, 촬영, 녹음, 슬레이트, 기록 등),  깊은 밤까지 편집, 마지막으로 시사회 등 실제 영화 제작 과정을 통해 단편영화를 만들어보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또한 김제여중, 김제중앙중, 용지중, 금산중, 덕암중 학생 42명과 지도교사가 참여하였으며, 영화캠프를 위해 김제교육지원청과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가 협력하여 운영했다.
김효순 교육장은 “이번 영화캠프가 진로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아이들에게 든든한 디딤돌을 놓아준 것 같아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진로와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영화 관련 프로그램 다채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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