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 ‘쌀밥이 맛있는 집’ 전북1호점 선정
상태바
고궁 ‘쌀밥이 맛있는 집’ 전북1호점 선정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7.24 1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쌀밥이 맛있는 집’ 전북1호점으로 탄생했다.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태호)는 24일 ‘쌀밥이 맛있는 집’ 전북1호점으로 선정된 전주시 송천동 ‘고궁’에서 aT 신형민 전북본부장, 농촌사랑봉사단,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밥맛’이 좋은 식당을 발굴하고 소비자에게 홍보하기 위해 시작했다. 우리나라 기본 식단인 쌀밥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 소비 증가를 목적으로 농협과 농민신문사 공동으로 금년 3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전북 1호점 ‘고궁’은 전북의 대표적인 음식인 비빔밥 전문점으로 고품질 쌀을 사용해 밥맛이 뛰어나고, 전국적인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특히, 군산의 품질 좋은 쌀을 사용해 현지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전북쌀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농협은 ‘쌀밥이 맛있는 집’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연말까지 전국적으로 200개소를 발굴할 계획으로 전국 농협지역본부와 지사 사무소를 통해 추천 받는다.
강태호 본부장은 “금년까지 전북에서 20여개소의 ‘쌀밥이 맛있는 집’을 발굴해 전북쌀 소비 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