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12돌, 갈 길이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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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12돌, 갈 길이 멀다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7.07.2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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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합신문이 창간 12돌을 맞았다. 국내 경제사정이 넉넉지 않은 가운데 IMF를 거치면서 허리띠를 졸라매야 했던 시절 조금이나마 도민들의 경제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지금은 언론홍수 및 다매체시대를 맞아 많은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고 초고속 인터넷시대를 맞아 신문들은 생존경쟁에서 발버둥을 쳐야 했다. 그러나 정확한 정보와 도민의 혈세를 막고 공직자들의 투명한 직장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감시와 비판을 아끼지 않았다.
전북연합신문은 ‘도덕적 결단 진실된 보도’라는 사훈아래 직원들 간 소통을 강화해 도민들이 원하는 것에 신속하게 보도할 의무와 책임감으로 언론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했다. 그동안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준 도민과 독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이번 창간 12돌을 기점으로 더 새롭고 더 발전된 모습으로 독자여러분을 찾아 뵐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전북에서 관심을 두고 살펴봐야 할 사업과 행사가 많다. 그중 우리사회에 일원이 된 다문화 가족과 홀로 어르신, 학생들이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습 환경을 바꿔주는 것이 미래를 위한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를 전해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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