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숙원사업 새만금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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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숙원사업 새만금 첫 삽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7.07.2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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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숙원사업이면서 국책사업인 새만금 남북도로가 첫 삽을 떴다. 참 오랜만에 새만금 관련 소식이다. 그토록 열망했건만 지난 정부에서 조차 외면한 새만금 건설, 드디어 도로와 철도, 신 항만에 이어 국제공항 계획에 이르기까지 새만금 내부개발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무엇이든 첫 삽이 중요하다. 지금은 대 중국교역과 관광산업이 주춤하고 있지만 원만한 교류는 중국 쪽이 더 바라고 있다. 지금이 새만금 개발의 적기이며 정부에서도 예산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새만금의 완공은 전북이 아닌 대한민국의 승리임을 잊어선 안 된다.
동북아시아 경제의 지도를 바꾸게 되는 새만금은 아시아 모든 국가들이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새만금은 정부의 의지에 따라 개발속도가 정해질 것이다. 과거 대선 후보들의 ‘사탕발림’으로 농락당했던 시대와 지금은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새만금, 대한민국의 100년산업의 집대성이 될 이 곳에 정치, 이념, 사상은 필요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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