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양수발전소,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풍경 사진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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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양수발전소,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풍경 사진전 개막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7.08.0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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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으로 만나는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무주 풍경사진전'이 지난 1일부터 9월말까지 무주양수발전소 홍보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수력원자력 무주양수발전소(소장 이명주)가 무주사진작가협회(회장 이윤승)와 여름 휴가철과 반딧불축제를 맞아 무주의 아름다움을 관광객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립공원인 덕유산을 비롯해 무주호, 구천동 계곡 등 30여 점의 풍경 사진을 선보인다.

적상산 입구에 위치해 휴가철과 단풍철이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무주양수발전소 홍보관은 지난해 10억여 원을 들여 홍보관 내부를 리모델링하고 전력홍보 부스와 멀티비전, 동영상관 등이 새롭게 설치돼 있어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명주 발전소장은 "홍보관은 무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수력발전소의 역할과 친환경 전력을 공급하는 과정 등을 알리고 있다"면서 "더불어 무주군의 관광 홍보를 위해 사진전 등 문화 행사도 종종 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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