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상설시장 지역선도시장 육성사업 특성화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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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상설시장 지역선도시장 육성사업 특성화위원회 출범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7.08.0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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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상설시장이 2017년 지역선도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부안군청 3층 회의실에서 특성화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촉식를 가졌다.
 

지역선도시장 육성사업은 이달부터 오는 2020년 7월까지 3년간 부안상설시장만의 특화요소 발굴, 서비스개발, 마케팅 홍보사업, 디자인, ICT융합사업, 기반설비사업 등 총 25억원이 투입돼 본격 추진된다.
 
이에 따라 수행기관 선정(전북경제통상진흥원)을 시작으로 사업단 조직 구성과 다자간 협약 체결 및 특성화위원회를 운영하게 된다.
 
특성화위원회는 사업추체인 부안군과 전북도, 전북중기벤처기업청, 부안상설시장, 사회단체, 디자인 및 마케팅 전문가 등 총 9명으로 위촉됐다.
 
특성화위원회는 사업계획 수립 시점부터 자문과 사전 검토 및 보완 등을 담당하게 되며 3년 동안 지역선도시장 육성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부안군과 부안상설시장은 특성화위원회 구성·운영, 사업추진 및 사업계획 수립에 참여해 실절적인 사업 운영시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부안읍 시내권에 오복거리, 별빛공원, 젊음의 광장, 수생정원 등이 조성되고 있는 만큼 지역선도시장과 더불어 변산반도를 찾는 관광객이 반드시 들려가는 테마형 속살관광 코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복거부안 부래만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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