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문화관광해설사 동학농민혁명 유적지탐방 및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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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문화관광해설사 동학농민혁명 유적지탐방 및 교육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7.08.0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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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지식 겸비한 재밌는 문화관광해설 기대하세요~!

고창군이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군은 지난 4일 고창군 관광의 최일선에서 관광객들에게 고창의 문화·역사·자연·축제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 문화관광해설사 40여명을 대상으로 동학농민혁명 유적지탐방과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이날 고창군 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동학포고문, 사발통문, 주요일지 등 이론교육과 더불어 고창의 동학농민혁명기포지, 손화중도소, 선운사 도솔암 마애불 등의 유적지 탐방에 참여했다.
 
이날 1994년 동학농민혁명 100주년 기념사업부터 현재까지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에 참여해 왔고 현재도 부이사장을 맡고 있는 진윤식 연구소장이 유적지 탐방 및 이론 교육을 실시했다.
 

참여한 해설사들은  “앞으로도 고창군의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과 역사 뿐만 아니라 고창의 다양한 이야기와 관광자원들을 보다 전문적이고 알기 쉽게 알리면서 고창군의 위상을 높여 가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신한 해설방식을 찾아 고창만의 특색 있는 해설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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