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빈집 걱정마세요!”
상태바
휴가철 “빈집 걱정마세요!”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7.08.06 1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 서수파출소,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 활동 나서

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 서수파출소는 본격적인 휴가철로 인해 장기간 집을 비운 틈을 노려 절도 사건이 발생할 것을 대비 경로당 등 주민들이 모인 곳을 방문하여 빈집털이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창문에는 창문개폐경보기 등을 설치하고,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파출소에 신고하거나 이웃에 부탁하여 신문이나 우편물, 택배 등이 쌓이지 않도록 당부하였고,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이 주민들의 일이 되지 않도록 경찰과 주민들이 함께 노력하자고 하였다.
 
또한 야외활동과 여행으로 빈집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행복한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민?경 합동순찰과 야간 거점근무 등 순찰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일 계획이다.
 
이미진 서수파출소장은 “절도사건은 특히 한번 발생하면 피해보전이 어려워 예방이 더 중요한만큼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순찰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