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100세 시대, 건강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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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100세 시대, 건강이 최고”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7.08.0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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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지역 경로당 2개소 선정…‘활기차고 건강한 100세 마을’

임실군보건의료원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의료혜택의 기회가 적고 노인인구가 많은 취약지역 경로당 2개소를 선정해 ‘활기차고 건강한 100세 마을’을 운영한다.
 

상반기에 큰 호응을 얻었던 100세 마을은 하반기 임실읍과 덕치면에 소재한 경로당을 선정해 한의사 3명, 방문간호사 7명, 영양사 1명, 운동 처방사 1명 등 21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경로당별로 32차까지 순회 방문한다.
 
의료 취약지역 경로당 2개소를 주 2회 방문해 기초건강검사 및 만성질환 예방교육, 치매예방 교육, 건강체조, 한방진료, 영양교육, 자살예방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올바른 건강정보와 교육을 통해 농촌지역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형진 보건의료원장은 “건강하고 활기찬 100세 마을 운영으로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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