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상습 침수피해 정비사업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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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상습 침수피해 정비사업 본격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7.08.0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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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상습적인 침수로 큰 불편을 겪어왔던 오수면 금암리 일원 배수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에 따라 지난 4일 남신 마을회관에서 심민 군수, 이성재 군의원, 행정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용역회사 관계자가 침수피해 원인 분석 및 대책 등 실시설계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특히 심민 군수는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침수피해 완전 해소를 약속했다.
 
침수지역 배수로 정비사업은 국민안전처로부터 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올해 마무리를 목표로 오는 9월 착공할 예정이다.
 
심민 군수는 “앞으로도 현장행정을 통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재해위험요소를 적극 발굴할 것”이라며 “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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