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적 환경 속에 건강한 여름나기
고창군 흥덕면이 학교,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과 평소 주택관리가 어려운 치매노인 등 취약계층 주택에 내·외부 소독활동을 펼쳐 장마철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있다고 7일 전했다.
흥덕면 사회보장협의체와 자율방범대는 지난 1월 지역 내 복지사업 추진 시 적극 협력해 인적·물적 자원을 제공하겠다는 복지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그동안 목욕 및 이미용 봉사, 경로위안잔치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함께 협력해 왔다.
특히 이번 활동은 사업 예산과 대상자 추천 등 흥덕면 맞춤형복지팀의 행정적 연계와 민간단체인 사회보장협의체의 참여로 이뤄진 민관협력 사업으로 진행됐다.
이용채 흥덕면장은 “앞으로도 구석구석 소외받는 주민 없는 행복한 흥덕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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