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흥덕면, 취약계층 소독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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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흥덕면, 취약계층 소독사업 추진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7.08.0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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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적 환경 속에 건강한 여름나기

고창군 흥덕면이 학교,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과 평소 주택관리가 어려운 치매노인 등 취약계층 주택에 내·외부 소독활동을 펼쳐 장마철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있다고 7일 전했다.
 

이번 소득 활동은 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김훈)의 사업비 지원으로 흥덕면 기관과 다중이용시설과 치매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천연약품(피톤치드액)을 사용해 소독을 진행했으며 사회보장협의체와 자율방범대가 협력해 흥덕초등학교 시설물에 대한 소독활동을 펼쳤다.
 
흥덕면 사회보장협의체와 자율방범대는 지난 1월  지역 내 복지사업 추진 시 적극 협력해 인적·물적 자원을 제공하겠다는 복지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그동안 목욕 및 이미용 봉사, 경로위안잔치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함께 협력해 왔다.
 
이번 소독사업에도 흥덕면자율방범대의 첫 번째 협력으로 시작했고 오는 9월까지 사회보장협의체와 희망하는 단체들의 협력으로 지속적인 소독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활동은 사업 예산과 대상자 추천 등 흥덕면 맞춤형복지팀의 행정적 연계와 민간단체인 사회보장협의체의 참여로 이뤄진 민관협력 사업으로 진행됐다.
 
이용채 흥덕면장은  “앞으로도 구석구석 소외받는 주민 없는 행복한 흥덕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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