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해리면, 깨끗한 가로수길 만들기 ‘구슬땀’
상태바
고창군 해리면, 깨끗한 가로수길 만들기 ‘구슬땀’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7.08.07 16: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칡넝쿨 제거 등 지속적 관리 만전

고창군 해리면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의 일환으로 조성한 ‘정감 있는 가로수길’에 칡넝쿨 제거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해리면은 면민들이 지난해 8,0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주요간선도로 마을안길 등 20km에 식재한 이팝나무, 배롱나무 등 총 4,300주의 생육을 촉진하고 깨끗한 가로수길 조성을 위해 해리면사무소 뿐만 아니라 해리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이한성)에서도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하고 있으며 고창군 건설도시과 건설행정팀에서는 인력을 동원해 칡넝쿨 등 덩굴류 제거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윤명수 해리면장은 “면민들의 마음을 모아 조성한 가로수길에 꾸준한 관리로 늘 찾아오고 싶고 정감 넘치는 지역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