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맞춤형 복지 거점지역으로 선정된 안천면은 8월 한 달 간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요금감면 통합신청 서비스를 집중 홍보하고 신청·접수 받는다고 7일 밝혔다.
또한 전기, TV수신료, 이동통신요금의 감면 신청을 1회 방문으로 통합신청하고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각 기관에 전송하는 방식이다.
요금 감면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복지 대상자는 신분증, 고객번호가 기재된 요금고지서 또는 영수증을 지참해 주소지 면사무소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정홍기 면장은“모든 복지 대상자가 감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장방문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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