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농부의 행복한 텃밭가꾸기 인기
진안군이 제공하는 체재형 가족농원이 초보 귀농인들의 행복한 보금자리로 자리 잡고 있다.
2012년 첫 입주민 8세대로 시작한 체재형 가족농원은 현재까지 48세대 100명의 초보 귀농인들의 보금자리가 됐다.
또한, 가족농원에 입주한 귀농인들은 월1회 정기모임을 통해 가족농원 공동작업을 하며 서로의 의견도 나누고 지역에 관련된 정보를 나눈다.
입주자 대표 이상국(57)씨는 “그리 많은 양은 아니지만 하나하나 파종을 한 후, 모종을 심고, 수확을 하는 과정은 도시에서는 맛볼 수 없는 소소한 기쁨이 있다”고 전했다.
서영화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선진 농장방문 교육 등 현장 기술 강화 교육을 통해 초보 귀농인들의 안정적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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