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까지, 과학 꿈나무 무럭무럭
(재)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정)이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과학적 호기심을 해소하고 학습동기부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과학봉사단 40여명은 고창초 신관에서 캠프에 참여한 지역 초등학생 50여명과 함께 △첩보 요원의 비밀통신 △어린이제과점 △조상들의 지혜 등을 주제로 과학적 현상에 대한 호기심을 재밌게 이해하고 과학 분야에 대한 꿈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과학캠프에 참여한 학부모는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사고의 폭을 넓히고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고창군장학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학습동기 부여에 도움을 주고 장래 꿈을 키워가는 데 도움이 되도록 더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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