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소비자조합 정읍지부-정읍시 공동주관, 유제품 전시-시식회도 진행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정읍지부와 정읍시에서 공동 주관으로 지난 8일 수성동 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여성 소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우유 소비촉진 포럼이 진행됐다.
포럼은 ‘주부의 우유소비 저해요인 분석과 소비촉진 방안 도출’을 대 주제로 진행됐다. 낙농가와, 영양사, 우유업체 관계자, 행정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주제발표자와 패널로 참여해 우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데 주력했다.
주제발표 후에는 질의응답과 자유토론도 진행됐고, 특히 우유 등 유제품 관련 요리 전시회와 시식회도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생기 시장은“최근 우유 소비 감소와 출산율이 낮아지면서 분유 소비량이 줄어 축산 낙농가의 어려움이 깊어지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우유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긍정적인 효과를 알리는 계기가 되어 우유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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