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 시간과 함께 정읍의 역사 안내, 비전 공유의 시간도 가져
정읍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하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7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정읍 바로 알기’를 통해 정읍의 역사와 현재 추진 중인 교육정책, 앞으로 비전 등을 안내하고 설명했다.
이날 김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칠보물테마유원지와 정읍천, 캠핑장 등 현장에서 땀흘리며 일하고 있는 여러분들에 감사드린다”며 “어떤 부서에서 어떤 경험을 하던 앞으로의 삶에 유익한 거름이 될 것이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번 아르바이트를 계기로 고향 정읍에 대한 더 큰 관심과 사랑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켜보고 참여해 줄 것”을 강조했다.
소감문을 발표한 정세찬(광운대학교 1학년)학생도 “현장 아르바이트를 통해 단지 경제적 도움을 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정읍이 우수하고 의미 있는 유수의 문화· 관광자원이 곳곳에 산재해 있는 문화와 역사의 고장임을 새삼 깨달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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