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현지인 대상 K-POP.전통공예 등 전문가와 함께하는 고품격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원광글로벌교육센터가 운영하는 필리핀 세부 세종학당이 오는 9월부터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 ‘세종문화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지난 2013년 세부 세종학당 운영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는 원광보건대학교 원광글로벌교육센터는 다년간의 한국어 및 한국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금번 ‘2017년 하반기 세종문화아카데미 운영학당’에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9월 1일부터 6주간 한식, 한복, 사물놀이, K-POP, 전통공예 등 각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하는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원광글로벌교육센터 박은실 센터장(세부 세종학당장)은 “세종문화아카데미 운영 취지에 맞게 한국 문화에 관심 있는 현지인과 외국인에게 양질의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한류를 더욱 확산하는 전진 기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원광보건대학교는 지난 2011년 필리핀 세부에 원광글로벌교육센터를 설립해 입학부터 취업까지 이어주는 온라인 화상영어.해외 어학연수.해외 인턴십 및 취업 연수과정 등 다양한 글로벌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세계 20개국 220여개 교육 및 산업기관과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다양한 국제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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