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북 신동아파밀리에’아파트 신축을 준비하고 있는 전주 기린로지역주택조합(가칭)이 조합원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오는 16일 개최되는 총회에서는 조합장 및 임원진, 설계사, 시공사 선정, 시공계획 등 전반적인 사업일정과 관련한 예비조합원들의 결의를 받는다.
현재 기린로지역주택조합은 토지 약 96% 동의를 마쳤으며 예정세대수 348세대 중 50% 174세대의 예비조합원을 모집해 조합을 구성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출 예정이다.
창립총회에 앞서 지난 1일 건축심의 신청(도시과, 소방서 협의)을 낸 뒤 3일 교통의견, 9일 교통사전심의를 마치고 오는 30일 교통, 건축 통합심의를 받는다.
조합에 따르면 ‘진북 신동아파밀리에’는 29층으로 전주 도심권 첫 초고층 주상복합으로 공급 물량도 모두 전용면적 59㎡, 78㎡, 84㎡ 등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도심권 첫 아파트인 만큼 희소가치가 높고 도심권 새 랜드마크로 기대되면서 선점 가치가 높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재 전주지역 3.3㎡당 분양가는 750~850만원대로 형성돼 있으며 여기에 발코니확장, 유상옵션 등을 더하면 1,000만원대를 호가한다.
때문에 ‘진북 신동아파밀리에’ 조합원들은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시세차익 가능성이 높다.
도심권의 편리한 생활환경도 장점이다. 전주 기린대로는 전주의 중심에 위치한 교통 핵심지역이다. 특히 전주 진북 신동아파밀리에는 기린대로변과 바로 맞닿아 있는 역세권이다.
다양한 버스노선은 물론 전주종합버스터미널, 전주역, 순천~완주간 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전주IC, 개통된 KTX호남선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기린대로 일대는 전주의 행정기관이 밀집한 행정 중심타운으로 전주시청, 덕진구청, 전주교육지원청, 전주고용센터 등 관공서가 밀집해 있다.
또한 학부모들의 관심도 높다. 전주의 전통 명문학군으로 그 만큼 교육환경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전주 초교와 전주고가 인근에 접한 학세권 아파트인데다 인근 1Km이내 신일중, 전주중앙중, 전주동중 등 명문 학교가 학군을 이루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보거리에 홈플러스, 세이브존, 중앙시장이 접해 생활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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