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최근 워터파크에서 물놀이 체험을 실시해 아동들의 정서발달에 큰 도움을 줬다.
이번 물놀이 체험에 참가한 드림스타트 아동은 모두 41명으로 참여 아동 모두 크게 만족한 체험이었다는 평이다. 군은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물놀이를 통해 또래 아이들과의 교감을 강화하고 정서적 도움을 주기 위해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물놀이에 참가한 아동들은 “처음에는 물이 무서워 망설 였는데 신나고 즐거운 체험 이었다” 며 “오늘 하루 물놀이 체험한 일들을 일기장에 쓰고 친구들한테 자랑 하겠다”고 말했다.
아이들을 인솔한 임효진 드림스타트 건강담당은 “오랜만에 밖에 나가니까 우리아이들이 정말 좋아해 보는 내내 뿌듯했다”며 “이번 물놀이를 통하여 아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 시켜주고 사회 적응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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