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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 전주시 개최
9월 독서의 달에 전국 규모의 독서 박람회 개최(9.1~3)
2017년 08월 09일 (수) 12:01:30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전주는 요즘 배움의 기쁨을 나눌 벗을 맞이할 준비에 분주하다. 오는 9월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행사인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이하 독서대전)’에서 만날 수많은 벗에게 소홀함 없이 한상가득 맛있는 책과 추억을 대접할 만만의 채비를 하고 있다. 벗과 조우할 독서대전은 무엇이며, 독서대전이 가져올 파급효과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

   
 

學而時習之不亦說乎(배우고 때때로 그것을 익히면 이 어찌 기쁘지 않겠는가) 有朋自遠方來不亦樂乎(벗이 먼 곳에서 찾아오니 어찌 즐겁지 않으랴) ‘논어’의 첫 구절은 인생은 결국 배움의 즐거움이며, 단순히 홀로 무엇인가를 배우고 익히는 것 보다 자신이 배우고 익힌 것을 나눌 수 있는 벗이 있을 때 그 기쁨이 커진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 대한민국 독서대전 이란?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전국의 출판·독서·도서 관계기관과 시민이 한 자리에 모이는 독서문화축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독서 진흥에 앞장서는 지자체 한 곳을 선정해 ‘책 읽는 도시’로 선포하고, 전국 규모의 독서박람회인 독서대전을 개최한다. 독서대전 개최지는 엄정하고 공정한 3차의 심사과정을 거치며, 노력 끝에 제4회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당당히 전주시가 유치하여, 오는 9월1일(금)부터 3일(일)까지 전주 경기전을 비롯하여 한옥마을 일대에서 진행된다.

   
 

◆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 왜 전주인가?
전주는 기록문화유산의 보고이다. 임진왜란으로 전국의 모든 사고(史庫)가 불타서 없어질 때 유일하게 전주 선비들이 왕조실록을 깊은 산중으로 피난시켜 우리 역사를 지킬 수 있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글 읽는 선비가 많고, 판소리가 발달하였고,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왕실의 진상품인 우수한 한지를 만드는 한지제조업이 성황을 이뤘던 곳이 바로 이곳 전주이다. 일제강점기 이후 전주 남부시장에 서계서포, 다가서포 등 책방거리를 형성해 활발한 출판문화를 꽃피웠고 그 저력으로 현재는 60개의 지역서점과 118개의 출판사가 운영되고 있으며, 명실상부 완판본 출간 고장답게 최근에는 완판본이라는 고유의 서체를 복원·배포하였다.
◆ 전주 독서대전 주요 프로그램
올해 독서대전을 교양과 지식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행사가 아닌 다양한 독서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독서축제로 만들고자 프로그램 기획단계 부터 고심의 흔적이 보인다. 즐기는 맛(공연·행사), 보는 맛(전시·체험), 듣는 맛(학술·토론)으로 오감을 모두 흡족하게 할, 흡사 전주시를 빼닮은 테마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1(금)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고은시인의 사랑하는 힘, 질문하는 능력’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안도현·김용택 시인과 정도상·황석영 소설가를 비롯한 국내 굴지의 문학인과 함께하는 야(夜)한밤 인문학 콘서트가 열리며 경기전에서는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함께 펼쳐지는 화려한 개막식이 도내 전역으로 생중계된다.


◆ 대한민국 독서대전 경제적, 교육적 파급효과
지난해 강릉에서 치러진 독서대전의 경우 경제적 파급효과가 14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릉시의 발표에 따르면 21만5,000명의 방문객이 독서대전을 찾아 1인당 6만8,000원의 관광비용을 지출했다. 지역 주민의 인구 규모 및 국립무형유산원 세계영상축제 참가자 연계, 출판문화 산업진흥원의 입지로 강릉에 비해 방문인원이 최대 200%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독서대전은 최소 123억원에서 최대 392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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