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귀농귀촌인 조기정착 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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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귀농귀촌인 조기정착 도와요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7.08.0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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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농사꾼-선도농가 7팀 멘토링 현장실습교육 호응

진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영화)는 귀농인들의 조기정착을 돕는 선도농가 현장실습 교육(멘토-멘티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선도농가 현장실습 교육은 농촌으로 이주한 귀농인들이 농작물 재배 기술을 익히고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마련해 성공적으로 농촌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귀농인이 원하는 농작물을 선정하고 그 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지역 내 선도농가에서 매월 20일 이상 5개월간 현장실습 교육을 받는 시스템으로 귀농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선도농가에는 매월 40만원과 실습농가에게는 80만원의 교육 수당이 지급돼 보다 안정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초보농사꾼과 선도농가로 구성된 7팀이 지난 4월 계약을 체결하고 8월말까지 현장실습 교육이 운영될 계획이다.
 
서영화 소장은“매년 귀농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초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선도농가현장실습 교육은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성공적인 교육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귀농정착과 역귀농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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