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칠보면 물테마유원지 내에 위치한 물테마 편의점 운영회(대표 김현소)에서 지난 지난 8일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4만4,460원을 기탁했다.
물테마 편의점은 물테마유원지가 속해있는 원촌마을의 주민들이 작년(2016년)부터 맡아서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물테마 편의점에서는 외부에서 컵라면을 사와서 편의점의 온수를 이용할 경우 부담금을 받고 이 부담금은 100%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물테마 편의점 운영회 대표 김현소씨는 ‘원촌마을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봉사하는 마음으로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고 부담금을 통한 모금활동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도움을 주고자 하는 뜻이 이용객들에게도 전달되기를 바란다며’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성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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