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LINC+사업단장 주송 교수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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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LINC+사업단장 주송 교수 임명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08.0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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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사업 및 지역사회 이끌 우수 인재양성 기대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LINC+사업(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사업단장으로 산업디자인학과 주송교수를 임명했다.

 

지역사회맞춤형으로 설계된 이번 LINC+사업은 전북지역의 특화산업육성을 위한 다양한 산학협력사업과 지역사회 성장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주송 교수는 자동차디자이너로 산업디자인 현장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던 중 전주대학교로부터 특강요청을 받고 방문했던 전주에서 살아있는 전통문화를 발견하고 매료돼 2005년 전주대에 부임하게 된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주송 교수는 대한민국산업디자인발전위원,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심사위원, 대한민국굿디자인선정위원, 기업연계우수문화상품개발위원 등을 역임하였으며 전주대 부임이후에는 지역전통문화의 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부임 이듬해인 2006년에는 제품디자인전공을 신설하였고 산업디자인학과로 변경하여 발전을 거듭한 끝에 전공개설 10년만인 2016년 산업디자인학과를 전통문화기반의 산업디자인특성학과로 교육부 지방대학특성화사업(CK사업)에 진입시키면서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전주대 관계자는 “이번 주송교수의 LINC+사업단장 임명은 그동안 구축된 공학 중심의 산학협력기반 위에 지역전통문화컨텐츠 산업화를 위한 지역사회맞춤형 산학협력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기 위한 의지가 담겨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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