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송학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이 8월9일 복지허브화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홍보를 시작했다.
지난 7월 24일에 발족한 맞춤형 복지팀은 기존의 복지업무 형태를 벗어나 직접 현장에 나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찾기 위해 70여명이 참석한 송만 경로당을 방문했다.
이날 송만 경로당에서 맞춤형 복지팀은 사업에 대한 설명과 주위의 어려운 이웃 발생 시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폭염대비 요령 등을 설명하여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창현 송학동장은 “기존의 복지업무 형태를 탈피하여 현장에서 답을 찾는 복지기동대를 운영하여 맞춤형복지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살고 있는 이웃을 계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