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 흥덕파출소 순경 김정아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이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피서지로 떠나고 있다.
즐거운 여름휴가를 위해서 지켜야할 수칙이있다. 첫째 휴가철 들뜬 분위기에 “ 한잔쯤은 괜찮겠지?” 하는 음주운전과 충분한 휴식이 없는 상태에서 장시간 운전을 하다 발생하는 졸음운전이다.
그렇다면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서 어떤 방법이 있을까? 첫째,장거리 주행전에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과식을 피하며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수 등을 준비하고 휴게소나 졸음쉼터에 들러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며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다. 둘째 덥다는 이유로 차량 내 공기를 마시면서 창문을 닫고 운행할 경우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져 졸음이 더 올수 있기 때문에 창문을 열고 운행하는 것이 졸음을 방지에 효과적이다.
즐거운 여름 휴가, 순간 졸음 극복으로 내 가족과 타인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면서 올해는 피서철 교통사고없이 사랑하는 가족들과 편안한 휴가를 보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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