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도서관, 영유아 매주 책놀이 활동 등 전개
전주시가 올 하반기에도 ‘생애 첫 도서관이야기’ 사업을 통해 영·유아들이 어려서부터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전주시립도서관은 책 읽는 전주 구현과 사회적 육아지원을 위한 ‘생애 첫 도서관이야기 사업’의 하반기 참가자를 접수한다.
송천도서관을 비롯한 11개 전주시립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생애 첫 도서관이야기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생후 6개월에서 24개월 영유아 및 부모 4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64명의 자원활동가들은 책 꾸러미를 나눠주고 책 놀이 활동과 엄마를 위한 동화 들려주기, 육아정보 교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상반기에 진행된 생애 첫 도서관이야기에는 464명의 영·유아와 부모가 참여했으며, 시립도서관은 작은도서관과 유아기관을 직접 찾아가 총 333권의 연령대별 도서를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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