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도서관이야기 회원 모집
상태바
생애 첫 도서관이야기 회원 모집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7.08.09 1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립도서관, 영유아 매주 책놀이 활동 등 전개

전주시가 올 하반기에도 ‘생애 첫 도서관이야기’ 사업을 통해 영·유아들이 어려서부터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전주시립도서관은 책 읽는 전주 구현과 사회적 육아지원을 위한 ‘생애 첫 도서관이야기 사업’의 하반기 참가자를 접수한다.
송천도서관을 비롯한 11개 전주시립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생애 첫 도서관이야기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생후 6개월에서 24개월 영유아 및 부모 4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64명의 자원활동가들은 책 꾸러미를 나눠주고 책 놀이 활동과 엄마를 위한 동화 들려주기, 육아정보 교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9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하반기 생애 첫 도서관이야기에서는 책놀이 활동과 부모교육 특강, 아빠랑 주말놀이, 찾아가는 책놀이 활동 등이 운영된다. 책놀이 활동에서는 책을 활용해 신체붙이기, 손수건을 이용한 까꿍놀이, 습자지로 감각놀이 등 영·유아들이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상반기에 진행된 생애 첫 도서관이야기에는 464명의 영·유아와 부모가 참여했으며, 시립도서관은 작은도서관과 유아기관을 직접 찾아가 총 333권의 연령대별 도서를 배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