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위원장,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조성 재추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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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위원장,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조성 재추진키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08.0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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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 국책사업 재추진 및 전봉준장군 동상 건립사업 협력논의
▲ 김춘진 위원장이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국책사업 추진을 논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김춘진 위원장이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국책사업 추진을 논의했다.

지난 8일 김 위원장은 이승우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및 김명성 KBS전주방송총국문화사업국장과 도당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진 것.

이날 간담회는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 조성사업이 당초 국책사업으로 진행되다가 박근혜 정부 때 지방비 부담을 50% 늘리라면서 일시 중단 됐던 사업을 재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국책사업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춘진 위원장은 “동학농민혁명은 외세의 침입으로 위난에 처한 국가를 보위하고자 일어섰던 오늘날 촛불정신과 유사한 정신이며, 따라서 동학농민혁명 관련 사업은 국책사업으로 추진돼야할 필요가 있다”며 “기념공원 조성사업과 아울러 전봉준 장군 순국 장소인 서울 종로구 영풍빌딩 앞에 세워질 동학농민혁명 최고지도자 전봉준 장군 동상 건립사업도 적극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전봉준 장군 동상 건립사업은 국민들의 성금모금으로 추진되는 만큼 중앙당과도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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