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어린이집 보조?대체교사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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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어린이집 보조?대체교사 지원 확대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08.0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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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일자리 163개 창출

전북도가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의 열악한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을 위해 8월중 어린이집 근무할 보조?대체교사 163명(총 469명→632명)을 추가로 채용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교사 지원 사업은 민간?가정 어린이집중 평가인증을 받은 시설로 영아반을 3개 이상 운영하고 정원충족률 80%이상인 어린이집이 지원 대상이다.

이번 추가 지원규모는 123명(총 427명→550명)으로 하루 4시간씩 보육교사를 도와 보육?학습?놀이 등 보육교사의 보조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하반기 추가 채용 규모는 40명(총 42명→82명) 정도로 8월중 채용 교육후 9월부터 보육현장에 투입하고 하루 8시간씩 보육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정부는 앞으로도 보육교사 처우개선과 공보육 기반강화를 위해 보조?대체교사 지원사업 등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도에서도 정부정책에 맞춰 국비예산 확보 등 어린이집및 보육교사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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