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에도 “함께 발맞추며 치안안정 이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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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도 “함께 발맞추며 치안안정 이루자”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7.08.0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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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 경목회와 함께 치안현안 논의

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는 9일 경찰서 4층 진포마루에서 경목회(회장 홍기표)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敎?警 치안간담회를 가지고 여성폭력근절 100일 계획 등 당면 현안업무 및 자체 추진시책을 설명하며 협조를 당부하였다.
 

회의에 앞서 평소 경찰업무에 깊은 이해를 가지고 적극적인 협조를 보여 온 최광렬?안창현 위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이어서 2017년 하반기 군산경찰과 교경협의회는 상호 공동체 치안을 이루어가길 결의하며, 특히 하절기 성범죄 예방 등 범국가적인 질서준수 분위기 조성에 대한 현안업무를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기표 경목회장은 “경찰과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어 여성폭력  근절 및 준법정신을 가지고 우리 스스로가 앞장서서 군산 치안활동에 조그마한 밀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석 서장은 “하반기에도 주민을 우선으로 섬기고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활동을 통해 공감을 얻어나가겠다. 계속 진화하는 군산경찰의 치안활동을 지켜봐주길 바라며,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교경간 가교역할을 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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