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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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지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8.0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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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지사장 송병호)가 자동차사고 사망이나 중증후유장애를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경제적, 정서적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먼저 경제적 지원은 ▲재활보조금 매월 20만원 ▲ 피부양보조금 매월 20만원 ▲장학금 초등(분기 20만원), 중등(분기 30만원), 고등(분기40만원) ▲자립지원금 매월 6만원 이내 지급한다.

정서적 지원으로는 ▲지원대상자 사망시 상조용품 및 출산가정 출산용품 지원 ▲ 피해가족을 돕는 희망봉사단 운영 ▲ 심리안정 지원 서비스 ▲ 피해가정 주거환경 개선 ▲유자녀 멘토링 서비스 등이 있다.
한편 전북지역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지원은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만 6,983명에게 재활보조금이나 피부양보조금, 장학금 등 총 430억 24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ts2020.kr)나 전북본부(063-214-47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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