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꽃, 무궁화활성화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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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꽃, 무궁화활성화 간담회 개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7.08.1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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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꽃 무궁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주시와 시민단체가 손을 잡았다. 지난 10일 서곡 모롱지공원 내 도서관 앞에서 무궁화를 사랑하는 애국화 봉사단, 천년전주 푸른도시추진위원회 등 시민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궁화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모롱지공원과 인근 문학대공원에 조성된 무궁화 화단의 고사한 가지를 정비하고 쓰레기 수거 등 정화활동을 펼쳤다.

특히, 꽃 색깔에 따라 6종류(백단심, 적단심계 등)로 구분되는 무궁화에 대해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알리기 위한 것으로, 600개의 이름표를 제작해 무궁화 주변에 부착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문학대 공원에 무궁화단지를 조성하자는 의견과 무궁화를 여러 곳에 확대 식재해 홍보하자는 의견 등 다양한 방법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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