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도 영재성이 있을까?”영재교육 체험의 장 열려
상태바
“나에게도 영재성이 있을까?”영재교육 체험의 장 열려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08.10 1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일 화산체육관에서 2017 꿈돋움 영재교육한마당 개최

전북도교육청이  12일 오전 10시부터 전주화산체육관에서 “2017 꿈돋움 영재교육한마당”을 개최한다.
 
“꿈돋움 영재교육”은 다양한 영역에서 잠재적 영재성을 가진 학생들에게 전공교과, 인문소양, 체험학습 등의 영재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꿈을 돋워주며 자신의 재능과 수준에 맞는 심화된 영재교육으로 더 큰 꿈을 키우는 전북형 영재교육이다.

작년부터 개최된 이 행사는  도내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년 하루에만 약 800여명의 도내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여 영재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올해는 작년 행사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지역 영재교육원 홍보 전시부스 운영, 도내 예술 영재학급 학생들의 공연 등 좀 더 풍성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참가프로그램은 크게 ▲영재교실 ▲체험부스로 나뉘며, 영재교실은 총 12개 부스가 운영되며 지역 영재교육원의 영재수업을 30분으로 압축하여 진행하며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 인원을 5명 이내로 제한하여 진행한다.

체험부스는 총 17개의 부스에서 간단히 체험해볼 수 있는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행사장에서는 지역 영재교육원 홍보물도 설치하여 전북 영재교육원을 홍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꿈돋움 영재교육한마당은 도민 누구나 참가하여 전북 영재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유일한 행사로 영재교육에 대한 궁금증 해소는 물론 영재성 발견에 있어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