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야행 개막. 여름밤 근대문화유산 빛의 거리를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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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야행 개막. 여름밤 근대문화유산 빛의 거리를 걷다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08.1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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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개 프로그램 운영(전시, 관람, 테마공연, 체험활동 등)

전북도와 군산시가 12~13일까지 ‘군산야행! 여름밤 근대문화유산 빛의 거리를 걷다’라는 주제로 군산야행을 개최 한다.

개막식에는 만담공연(군산으로 간 심봉사와 뺑덕어멈), 군산시립단 특별공연, 야외음악회, 군산야행 빛의 점등식 등이 이어진다.

도는 올해 문화재 야행 공모에 참여, 3개시군(전주, 군산, 고창)이 선정돼 국비 8억5000만원을 지원 받았으며, 군산야행은 공모선정으로 사업비 6억원으로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테마별 51개 프로그램 8야(야로, 야사, 야화, 야설, 야경, 야식, 야숙, 야시)로 진행 된다.

한편 도는 "내년도 야행 공모사업 신청결과 6개시군(전주, 군산, 익산, 정읍, 임실, 고창)이 33억2200만원규모의 사업을 신청했다"며 "야행공모 일정은 9월 서류심사(1차)와 10월 PT발표 및 면접(2차)을 거쳐 10월 중순에 최종 선정 발표하게 된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로 지역명소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18년 공모에도 준비를 철저히 해 최대한 많은 시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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