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 구이파출소(소장 박주식)는 10일 구이면사무소에서 개최된 이장회의에 참석해 면장, 군의원, 협력단체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현안업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박주식 구이파출소장은 오는 9월부터 시행 예정인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제의 취지를 설명하고 순찰을 원하는 장소와 시간 등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밤ㆍ심야시간대 귀가 시 범죄 취약지역 통과 등 불안감을 느끼실 때에는「여성안심 귀가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최근 발생한 범죄․교통사고 사례와 예방요령 홍보로 주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박주식 구이파출소장은“최근 관내에서 주택건축 관련 이웃 간 다툼, 개 소음 피해 및 방견으로 위험하다는 등 생활민원 신고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서로 배려하고 공중도덕을 잘 지키는 이미지 좋은 구이가 되도록 이장님들께서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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