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 여름철 교통안전도 향상 위한 특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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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 여름철 교통안전도 향상 위한 특별대책 추진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7.08.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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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과 홍보를 병행한 선제적 대응으로 교통안전도 향상

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여름 휴가철 약 57일간(9월 15일까지) 음주운전 및 얌체운전, 이륜차 등의 법규위반을 중점 단속하고,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하며 여름철 교통안전도 향상을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금번 추진하는 특별대책은 변화하는 교통수요를 대비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한 탄력적·가시적 교통관리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휴가철 교통사고 취약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교통사고 감소 추세를 유지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교통안전도 향상을 위한 세부 추진사항으로는 ‘음주단속 현장매뉴얼’을 준수하며, 단속 및 범죄예방을 위한 목 검문과 연계된 교통·지역경찰의 일제단속으로 가시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주요교차로 ‘끼어들기, 꼬리물기, 신호위반’ 등의 얌체운전 법규위반 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112출동신고가 적은 오전·오후 시간대를 활용하여 교통안전을 위한 아파트 방송 홍보 및 교회,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방문하여 노인층 및 보행자 상대로 지속적인 사고예방 홍보활동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최원석 서장은 “여름철 관광객 유입에 따른 교통수요 변화에 대비하여, 국민이 필요로 하는 때와 장소에서 탄력적·가시적 교통관리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사고 취약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교통사고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교통안전도 향상을 위한 경찰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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