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지구대, 주민들과 함께하는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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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지구대, 주민들과 함께하는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7.08.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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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함현배) 덕진지구대(대장 최경식)가 주민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우리 동네만의 지역특성을 살린 『우리 동네 안전지킴이』라는 치안자문단을 모집하여 민 · 관 · 경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주민체감안전도 향상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구성하는 치안자문단은 덕진지구대 관할에 거주하는 주민 100여명을 『우리 동네 안전지킴이』로 위촉하고, 경찰의 치안소식 등 지역 내 활동사항에 대한 정보 공유와 범죄취약지역 · 우범지역에 대한 제언 등 치안정보 공유를 통한 주민 눈높이 치안정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이들 자문단을 통해 파악된 범죄우려지역은 112순찰노선에 우선 편입 시켜 취약 지 도보순찰과 거점근무를 실시하는 등 수요자인 주민요구사항을 경찰활동에 직접 반영하는 등 소통인력풀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관련 덕진지구대는 지난 9일 덕진동 주민자치위원회의에 참석 『우리 동네 안전지킴이』 구성에 대한 협조와 양해를 구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양방향 경찰치안활동에 대한 이해와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경식 지구대장은 "주민들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위험이 될 만 한 것들을 사전 발굴 · 개선 할 수 있도록 문제해결 활동에 함께 동참하여 주길 바란다"며 “우리 동네 안전지킴이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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