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파출소, 여성 1인 운영 업소 범죄예방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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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파출소, 여성 1인 운영 업소 범죄예방 강화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7.08.1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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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함현배) 동산파출소(소장 정인득)는 10일 여성 1인 업소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활동을 벌였다.

동산파출소는 이날 관내 미용실 등 여성 홀로 운영하는 점포를 중심으로 범죄 예방진단을 통해 방범시설이 미흡한 업소에 대해서는 CCTV나 비상벨 설치 등 업주의 자발적인 보완을 독려했다.

특히 스마트 폰 이용 여성에 대해 국민제보 ‘앱’이나 112 긴급신고 등 범죄신고 체제를 구축하는 등 범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파출소는 앞으로도 취약시간대 여성 1인 업소에 대한 문안순찰을 통해 여성대상 범죄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정인득 소장은“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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